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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장 스케치

'자연스럽게 그리기' 어쩌면사무소1기. 6번째 수업


'자연스럽게 그리기' 어쩌면사무소1기

6번 째 수업 : '그리기로 바꾸는 나의 일상'

2013.1.26


자기 자신을 특별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.

자기 자신을 특별하다고 이해하게 되면 자신의 표현에 자신감(자연스러움)이 생깁니다.

그리고 자기 자신과 자기표현에 더 편하게 집중하게 됩니다.


그런 특별한 내가 살아가는 시간과 공간은 이제 더 개인적인, 사적인 공간이 되어갑니다.

그리고 그 과정들과 사건들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.

어쩌면 내 자신이 그리기의 목적입니다. 그것을 발견하는 것은 기술로서 그리기를 이해하고 배우는 것 보다 훨씬더 중요합니다.


'자연스럽게 그리기' 여섯 번 째 수업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다루었고, 좀 더 깊은 나의 그리기로 접근하고자 하였습니다.


토요일 오전, 추운 날씨였지만, '어쩌면사무소'의 창으로 부드럽게 쏟아지는 겨울 햇살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

- '자연스럽게 그리기'